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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정책브리핑 |
일교차가 크면 왜 면역력이 떨어질까?
우리 몸은 외부의 온도 변화에 맞춰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그런데 일교차가 커지면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 근육, 자율신경 등 여러 기관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된다. 그러면 면역세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환절기의 불청객, 감기와 독감
감기와 독감은 증상이 비슷해서 감기에 심하게 걸리면 독감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질환이다.
감기 | 독감 | |
원인 | 여러 바이러스 | 인플루엔자바이러스(A, B,C형) |
증상 | 호흡기 증상(미열, 몸살 기운, 콧물, 기침) | 전신 증상(오한, 인후통, 고열, 호흡기 증상) |
예방접종 | X | O |
치료 | 상에 따라 내과적 치료 | 항바이러스제 복용 |
합병증 | 보통 자연 치유 | 폐렴, 심근염 등 |
·
독감에는 치료제가 있다.
* 임신부, 수유부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
- 먹는 약 : ‘오셀타미비르’, ‘발록사비르’ 성분의 제품
- 흡입 약 : ‘자나미비르’ 성분의 제제
- 주사제 : ‘페라미비르’ 성분의 제제
해열 진통제인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등은 독감 치료제의 약효에 영향을 주지 않아 함께 복용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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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과 기관지 천식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무심코 감기라고 넘기지 않도록 주의!
- 알레르기 비염
-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코 점막을 자극하여 발생한다.
- 증상 : 눈과 코의 가려움증, 지속적인 재채기, 코막힘 등 - 기관지 천식
- 알레르기 염증 반응에 의해 발생한다.
- 증상 :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등
※ 원인 물질 :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비듬 등
내 몸을 지키는 건강한 생활습관
- 충분한 수면과 휴식
- 꾸준한 유산소 운동
- 실내 적정 습도 유지
-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섭취
- 따뜻한 물이나 차를 충분히 섭취
- 마스크,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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