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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자화상, 드라마(Drama)/미씽: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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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그들이 있었다 시즌1] 제1화, 줄거리(스포 有)/ 리뷰 사진출처 : OCN 장판석(허준호)는 냉동고에 있는 자물쇠를 열고 시신을 확인한 후 노트 한 장을 뜯어 불을 붙인다. 이후 경비원은 시신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른다. "그쪽 눈에는 그냥 시체로 보이는지 몰라도 가족들이 1년 동안 찾아 헤맸던 끔찍하게 그리운 사람이야." 냉동고에 있었던 시신의 신원은 '김미옥', 나이 서른셋, 출판사 직원으로 회식 후 집 가는 길에 연락 두절된 1년 전에 실종신고된 여자이다. 시체가 얼어 있어서 지문 감식이 바로 가능했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을 장판석이 지켜보고 있다. 교살흔적이 있는 시신의 정확한 사인을 찾으려면 시일이 더 필요하다. 실종전담반 형사 백일두는 사망한 실종자 사건을 형사과로 넘기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한다. 이때 한 엄마가 아이가 없어졌다며 아이를 찾아달라고 ..
[미씽] 미씽 : 그들이 있었다 / 인물 소개 '연 8만 명, 하루 평균 220여 명'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도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혹시... 어딘가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두온마을에는 그들이 있었다. 우리가 애타게 찾고 있거나 혹은 까맣게 잊어버린 사람들이,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길 간절히 기다리면서. 두온마을 실종된 망자들의 영혼이 머무는 두온마을. 마을 주민들은 바깥세상의 여느 인간처럼 의식주를 갖추고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들은 산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산 사람들은 두온마을도, 마을 주민들도 볼 수 없다. 두온마을엔 더 이상의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칼에 찔리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극한의 고통을 느끼지만 그 고통의 끝은 죽음이 아니라 초자연적 치유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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