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나눔/코로나 19 (COVID-19)

[개편 방역내용] 자가격리앱 폐지, 격리제도 대폭 간소화, 재택치료 키트 집중관리군 위주 지급 /개편 방역 내용(2/7 이후)

728x90
반응형

 

질병관리청 / 보건복지부 / 정책브리핑

 

이제 보건소에 방문해도 PCR검사를 바로 받기 힘들다. 고위험군(60세 이상) 혹은 역학적 연관성(밀접 접촉자)이 있어야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일반 검사자들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2.02.04 - [정보 나눔/코로나 19 (COVID-19)] - [호흡기 전담 클리닉 /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검사·치료 동네 병·의원 온라인 확인(진찰료 5,000원 / 검사비 무료) / 사적모임 6인, 다중이용시설 오후 9시까지(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2/20..

 

[호흡기 전담 클리닉 /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검사·치료 동네 병·의원 온라인 확인(진찰료 5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 보건복지부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전국 431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19 검사·치료 본격 시행! 코로나19 검사·치료 동네 병·의원 명단 온라인(건강보험심사평가

michaela17.tistory.com


 

자가격리앱 폐지,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 도입
재택치료 키트 및 생필품 지급 개선 - 집중관리군 위주 지급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확진자의 동거인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90일인자 또는 3차 접종자)는 별도 격리 없이
수동감시 대상으로 관리

 

재택치료키트

 

  • 재택치료 키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확진자에게 지급

  • 키트 구성품 7종에서 4종으로 간소화
    (기존)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손소독제, 세척용 소독제, 검정비닐봉투, 종합감기약
    (변경)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세척용 소독제, 


  • 격리자에게 지급하던 생필품 지급 여부는 각 지자체에서 결정
    키트·생필품 보급업무에 투입됐던 인력은 보건소, 재택치료 등 방역 업무에 투입

 

건강모니터링

 

  •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해 집중관리군 환자를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 실시


  • 일반관리군 재택지료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 포함)에서 비대면 진료.
    (소아·청소년 확진자의 의료상담을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상시 진료체계 구축)


  • 비대면 처방에 따른 의약품 배송은 동거가족 수령을 원칙으로 한다.
    (독거노인 등 수령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에서 배송 지원)


  • 시·군·구 또는 시·도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24시간 운영(일반관리군의 야간의료상담 대응)
    - 기초 의료상담 실시, 의약품 처방

 

구분 현행 개편
집중관리군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자)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
일반관리군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

 


 

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반응형

728x90
▶ '집중관리군'과 '일반 관리군'
무증상·경증 증세를 보이는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된다.
집중관리군: 중증화율이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와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이 되는 50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다. 일반관리군: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무증상·경증 확진자 전부이다. 즉 '60세 미만' 확진자와 '기저질환 등의 문제가 없는 50~60세'다.
이미 병원에 입원한 고위험군 환자나 중증화 가능성이 있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이번 개편과 무관하다.

▶ 개편되는 역학조사
집중·일반관리군 모두 관련 정보를 스스로 방역당국에 보고하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쓰게 된다. 역학조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동선, 접촉자 등을 직접 기입해 등록하는 방식이다. 예전처럼 보건소 인력이 일일이 확진자들에게 전화해 역학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확진자의 현재 증상과 기저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비대면 진료 등을 받는 방법 등 재택치료 동안 알아둬야 할 내용을 고지한다.

▶ 재택 치료 중 건강모니터(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
일반 관리군에 대한 상시 건강모니터링은 진행하지 않는다. 보건소가 전화 등으로 하루 1~2회 진행하던 확진자 건강 상태 확인은 집중 관리군에만 시행된다. 일반 관리군은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관리한다. 특이 증상이 느껴지거나 코로나와 무관한 질환이 발생했다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이나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찾아야 한다.

▶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재택치료 상담센터 확인 방법
우선 현재 운영 중인 '호흡기전담 클리닉'(403개소)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 기관'(779개소)을 이용할 수 있다. 7일 기준 총 1182개가 운영 중이고, 이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s://www.hira.or.kr/main.do)나 다음·네이버 포털 등에서 검색('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 기관'으로 검색)할 수 있다. 그밖에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등록된 일반 병·의원도 이용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향후 지자체별로 24시간 운영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해 비대면 진료, 야간 진료, 소아·청소년 확진자 의료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증상이 악화돼 대면 진료가 필요하다면?
먼저 운영 중인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코로나 확진 재택치료자의 외래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55개소가 있다. 중수본은 시·도 권역별로 112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에 진료과목을 추가 개설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 확진자, 동거인 격리기간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확진자는 확진 판정 후 7일이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확진자는 자율 격리 기간 3일이 추가돼 총 10일 동안 격리를 유지해야 한다.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 이후 90일 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 이들이다. 앞으로 격리 해제 시 보건소에서 별도로 통보하지 않는다.

접종을 완료한 동거인은 가족 공동 격리 의무에서 제외되고 수동감시대상이 된다.
미접종 동거인은 원래 총 14일을 격리해야 했는데 이번에 7일로 줄었다. 대신 격리 해제 후 3일 동안 KF94 마스크 상시착용, 다중밀집시설 이용 금지 등 자율적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공동 격리 기간 중 또 다른 가족이 확진됐다면, 확진된 당사자만 7일 자가 격리 대상이 된다. 격리 해제전 PCR 검사 실시해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

▶ 긴급하게 약을 사야 하는 등 외출 사유가 발생한다면?
필수적 목적'에 한해 동거인의 외출이 허용된다. 다만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필수적 목적엔 병원 방문, 의약품이나 식료품 구매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지자체 공무원이 GPS가 깔린 자가격리 앱으로 격리자 동선을 통제하던 방식도 사라진다.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개별 통제가 불가능해지므로 격리자의 자율성과 선의에 맡긴다.

▶ 일반 관리군에도 '재택 치료 키트'를 그대로 지급하나?
앞으로 일반 관리군에는 재택 치료 키트가 지급되지 않는다. 집중관리군에만 지급된다. 기존 키트 구성품도 간소화된다. 해열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손소독제, 세척용 소독제, 검정비닐봉투, 종합감기약 등 7종에서 손소독제, 검정비닐봉지, 종합감기약 등이 빠진다. 또 자가격리자 상황 별로 지급됐던 식료품, 생필품도 각 지자체가 현장 여건에 맞게 자율로 결정한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