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버튼] 전원 버튼 모양의 숨겨진 의미, 쉬운 ON/OFF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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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AhnLab / 정책브리핑

 

전원버튼, 동그라미(○)는 숫자 0, 막대기(|)는 숫자 1
0은 전원 차단(Off), 1은 전원 공급(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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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버튼 아이콘 모양, 무슨 뜻일까요?”

동그라미(○)는 숫자 0, 막대기(|)는 숫자 1, 이것은 디지털 신호의 0과 1을 뜻하는 것으로, 0은 전원 차단(Off), 1은 전원 공급(On)을 나타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공학자들이 컴퓨터 전원 버튼의 ‘켜짐’은 1, ‘꺼짐’은 0으로 표시했고 이 두 숫자를 결합해 오늘날의 전원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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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이란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입니다.

 

대기전력은 전기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 플러그를 꽂아 놓았다면 소모되는 전력입니다. 예를 들어, TV나 컴퓨터 등 리모컨을 누르면 동작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의 전력을 말합니다. 대기전력은 수년 전부터 전력 낭비 주범으로 인식되면서 외국에서는 '전기 흡혈귀(Power Vampire)'라는 별명으로 부리기도 합니다.

 

 

‘1’이 밖으로 나와 있으면 전원을 껐어도 전력이 소모되는 제품, ‘1’이 ‘0’ 안에 있으면 대기 전력이 소모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원이 열려있는 아이콘 (왼쪽)’은 전원을 끄더라도 대기 전력을 소모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땐 제품의 콘센트를 뽑거나 개별 스위치가 있는 연결 플러그를 이용해서 스위치를 꺼 주어야 대기 전력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이 닫혀 있는 모양 (오른쪽)’의 전원 버튼을 가진 제품은 대기 전력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전원을 끄면 전력이 차단되므로 콘센트를 뽑거나 전원 스위치를 끄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전원 버튼의 기호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정한 ‘IEC 60417-5009’ 표준을 사용합니다.

전 세계 모든 제품에 하나의 기호가 쓰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전원 버튼의 대기 전력 사용 유무의 의미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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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을 사용하세요!

전원버튼을 확인해 대기전력이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을 때
꼭 플러그를 뽑아 놓는 것이 전기에너지를 아끼는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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