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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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해양수산부 / 정책브리핑

 

 ‘패류독소’
매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남해안 일대를 시작으로 동·서해안까지 발생하는데 
봄철에 최고치를 나타내다, 수온이 높아지는 6월 이후 자연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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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란?

바다에 사는 홍합, 바지락 등 조개류나 멍게, 미더덕 같은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고 체내에 쌓인 독을 말합니다. 이독소는 얼리거나 가열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사람이 먹을 경우 마비, 설사 등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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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는 크게 마비성, 설사, 기억상실성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주로 발생합니다.

 

마비성 패류독소의 증상으로는 입술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과 목 주변으로 확산되면서 두통과 구토 등을 수반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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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년 2~3월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환경변화 등으로 발생시기가 변동되고 있어 올해는 세부계획을 1월로 앞당겨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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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패류독소 조사 정점을 추가해 연중 관리 해역을 늘릴 예정입니다.
패류독소 본격 확산이 우려되는 3~6월까지 주1~2회 확대 조사하고, 7월~이듬해 2월까지 월 1회 정기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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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패류독소 허용기준* 초과 시 *(마비성) 0.8㎎/㎏, (설사성) 0.16㎎/㎏, (기억상실성) 20㎎/㎏

 

조사지점 내 해역을 ‘패류 출하금지해역’으로 지정하고, 허용기준치 초과 해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패류에 대해 출하 전 사전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패류만 출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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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 허용기준 초과 해역에서는 조개류를 채취하지도, 먹지도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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