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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FOOD

[감귤] 감귤 보관법 / 귤 곰팡이(1급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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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 정책브리핑

 

귤을 세척하면 곰팡이 포자와 농약성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감귤의 효능

 

  • 항암효과 
    귤의 오렌지색 성분인 베타크립토키잔틴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오라프텐은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노빌레틴은 암을 억제합니다.

  • 골다공증 예방 효과
    귤에 함유된 베타크립토잔틴을 꾸준히 먹는 사람은 안 먹는 사람보다 골밀도가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귤은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예방
    귤 속에 들어 있는 헤스페리딘(비타민 P의 플라본 배당체.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억제하는 데 사용)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에 좋습니다.

  • 고지혈증 관리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합니다.

  • 감기예방
    귤의 노란색소인 베타가로틴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해서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기억력 향상
    농촌진흥청과 제주대가 공동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 감귤 추출물을 투여한 쥐의 사물 인지 능력이 50%, 공간 인지능력이 28% 증가해 학습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변비예방
    귤의 하얀 속껍질은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서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감귤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① 곰팡이 핀 감귤은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나머지 골라낸 감귤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귤에 생기는 곰팡이에는 1급 발암물질에 속하는 아플라톡신이 들어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다량 섭취 시 출혈 및 구토, 설사 및 장기 손상을 유발합니다. 보통 쌀, 옥수수, 땅콩 등의 곡식을 잘 오염시키며, 겨울철 감귤, 커피 원두에도 흔히 발생합니다.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 물질이며, 주로 간과 폐를 손상시킵니다.

 

곰팡이가 생긴 귤은 맨손으로 만져서도 안 됩니다.

아플라톡신은 300℃가 넘는 온도로 가열해도 파괴되는 않는 강력한 독입니다.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일 수 있는 부분에도 뿌리를 내려 다 오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맨손으로 만져서도 안 됩니다. 꼭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치워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긴 부위는 도려내는 것이 아닌 전량 폐기 처분하는 것이 좋으며 주변 귤도 모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② 물기를 제거한 감귤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고 띄엄띄엄 담습니다.

 

 

③ 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C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쉬우니 주의해 주세요.

 

 

④ 감귤을 밀봉 보관하면 알코올이 발생해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곰팡이 핀 귤은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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