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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
보존료가 들어간 식품, 먹어도 괜찮을까요?
보존료란,
식품이 미생물에 의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식품첨가물입니다.
식품의 보존 및 소비기한을 연장시켜 주고 식중독을 예방해 주는 필요한 첨가물이에요.
방부제와 보존료가 같은 건가요?
방부제는 일반적으로 목재나 페인트, 생물시료의 부패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식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의 경우 방부제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으며 식품위생법상 '보존료'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서도 보존료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존료'의 종류와 역할
보존료의 종류 | 보존료의 역할 |
소브산 | 곰팡이, 효모, 호기성균 등에 발육억제 효과가 있음 pH가 낮을수록 발육억제 효과가 큼 |
안식향산 | 곰팡이, 효모, 세균 등에 발육억제 효과가 있음 pH가 낮을수록 발육억제 효과가 큼 |
프로피온산 | 곰팡이, 호기성아포균 등에 발육억제 효과가 있음 pH가 낮을수록 발육억제 효과가 큼 |
데히드로초산 | 곰팡이, 효모, 혐기성그람양성균 등에 발육억제 효과가 있음 pH가 낮을수록 발육억제 효과가 큼 |
파라옥시안식향산 | . 다양한 미생물에 발육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
보존료는 어떤 식품에 사용되나요?
- 수분 함량, 포장 방법 등 제품의 특성에 따라, 소브산의 경우 총 37개의 식품에 사용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 소브산 - (햄, 소시지), 안식향산 - (과일, 탄산음료) , 데히드로초산 - (치즈, 버터), 프로피온산 - (빵, 케이크)
보존료의 안전성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식품에 사용하는 보존료는 국제적으로 안정성이 입증되어 미국, EU 등 외국에서도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섭취를 위해 1일 섭취혀용량(ADI)을 설정하고, 그보다 훨씬 적은 양이 사용되도록 사용기준을 정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보존료 평균 섭취 수준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평균적으로 1일 섭취허용량으로 정해진 양 보다 적게 먹고 있으므로 안전합니다.
제품 속 보존료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보존료를 사용한 식품의 경우, 포장지 표시사항에 해당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식품 구매할 때 표시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존료 무(無)첨가 제품에는 첨가물이 없나요?
'보존료 무첨가'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다른 첨가물들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존료 무첨가 표시는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면 안정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바로가기 https://www.foodsafetykorea.go.kr/main.do#first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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