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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질병관리청 / 정책브리핑 |
■ 풍수해 감염병이란 ■
태풍 및 장마로 인해 하천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서식처의 환경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감염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주요 발생 감염병으로는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 피부염ㆍ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감염병 등이 있다.
주요 발생 감염병
-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 모기매개 감염병
-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 렙토스피라증
- 안과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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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방법 |
오염된 물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ㆍ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등이 있다.
- 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② 물이 닿거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 섭취하지 않기
*4시간 이상 - ③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먹고 사용하기
- ④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
- ⑤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기
감염병 매개체의 증가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있다.
- ① 모기 활동 시간(주로 일몰 후부터 일출 전)에 야외활동 자제하기
- ②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착용하기
- ③ 모기 기피제 및 실내 살충제 사용하기
- ④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하기
- ⑤ 말라리아 발생지역 거주(방문) 하고 2년 이내에 발열, 오한 등의 증상 발생하면 즉시 진료받기
수해 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은 주로 수해 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이다.
- ①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반드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
- ②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 ③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하기
- ④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인근 병원에서 진료 및 필요시 파상풍 예방접종
수해 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증은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 즉 쥐 등의 설치류, 소ㆍ돼지ㆍ개 등의 가축의 소변 등에 노출돼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 ①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
- ②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 ③ 수해복구 작업 후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기
접촉으로 인한 ‘안과 감염병’
안과 감염병은 유행성 눈병이 있다.
- 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② 수건, 베개,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함께 사용하지 않기
- ③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받기
- ④ 환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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