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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표준

[치실] 치실 표준 (손잡이가 달린 고정형 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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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국가기술표준원 / 산업통상자원부

 

실을 사용하면 치간부 치면세균막과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했을 때 충치 예방 효과가 4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국표원이 운영하는 'e나라 표준인증' 포털에서 확인해 본 결과! 치실에도 표준이 있습니다.
다만, 실을 필요한 길이만큼 잘라서 사용하는 치실은 아니고요. 손잡이가 달린 고정형 치실에 대한 표준입니다.
손잡이 고정형 치실은 손가락을 입 안에 넣거나 치실질을 위해 양손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손잡이 고정형 치실에 대한 국가표준(KS)이 제정된 것은 2011년. 이후 두 차례의 개정을 거쳐 오늘날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손잡이 고정형 치실

 

치실은 '자연 치아 또는 인공 치아 인접면과 고정성 보철물의 가공치 치은 부위에 치태 또는 음식물 잔사를 제거하기 위하여 설계된 것으로 코팅 또는 코팅하지 않은 실, 방적사, 단일 섬유 또는 납작한 끈을 모아 만든 다발성 섬유로 보통 합섬 섬유로 구성' 됩니다. 손잡이 고정형 치실은 '치실을 일체형 부품으로 고정하는 구강 관리 용품'입니다.
 
손잡이 고정형 치실의 요구사항

 

  • 표준은 손잡이 고정형 치실의 기본적인 요구사항과 유지력, 내구성, 강도 평가 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우선, 모양을 육안으로 검사했을 때 표면에 이물질이 없어야 하고, 10배로 확대하여 검사했을 때 날카로운 면, 거칠거나 분리된 조각이 없어야 합니다. (이쑤시개로 사용될 의도로 고안된 부품이 포함된 경우는 제외)

  • 치실을 사용할 때 실이 얼마나 팽팽하게 유지되느냐가 중요하죠.그래서 표준에서는 치실의 강도를 정적 시험과 인장 시험 등 두 가지 시험으로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두 가지 시험 모두 10N(뉴턴)의 하중을 10초간 가하는데요. 치실이나 손잡이의 파손, 치실의 뽑힘이 없고, 하중 방향으로 10 mm 이상의 하중점 변위가 없이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 손잡이 고정형 치실은 간단한 제품이지만, 시험절차는 고정장치를 조립한 뒤, 시편을 물에 담갔다 빼는 과정을 거친 뒤 고정하고, 하중을 가한 뒤 시편을 확인하는 세밀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 1차로 10개의 시편을 대상으로 시험 후, 결과에 따라서는 2차 시험까지 실시한 뒤 합격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치실, 올바른 사용방법

 

  • 치실은 칫솔질을 하기 전에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칫솔질 후에는 구강이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들어 관리를 소홀하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 또한 치실로 치간 치면세균막을 먼저 제거하면 후에 칫솔질 시 치약에 함유된 불소가 치아의 인접면에 직접적으로 도달할 수 있어 치아우식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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