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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기념일

[법정기념일] 식목일(4월5일) / 유래 및 역사 /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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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다음백과 / 정책브리핑

 

1949년부터 매년 4월 5일은 '식목일'

 

산림녹화를 위해 해마다 나무를 심도록 정한 날. 매년 4월 5일이다. 1910년 순종이 친경제 때에 친히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다. 이후 1949년, 4월 5일을 법정공휴일 '식목일'로 제정한 것이 지금에 이른다. 이날을 전후로 전국에서는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가 실시된다. 2005년까지는 공휴일이었지만 2006년부터 제외되었다.

 

유래 및 역사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원으로, 1910년 친경제(親耕祭) 때에 순종이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다. 이후 1949년 6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에서 법정공휴일 '식목일'로 지정되었다. 1960년 3월 기존의 4월 5일 식목일을 3월 15일 '사방의 날'로 변경했다가, 이듬해 1961년 다시 4월 5일을 식목일로 변경했다.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1982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서였다. 2005년까지는 공휴일로 지켜졌으나 2006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신라는 문무왕 10년부터 8년간 당나라와 싸워서 문무왕 17년(서기 677년) 2월 25일에 당나라 세력을 완전히 밀어내고 삼국통일을 이룩했습니다. 문무왕 17년 2월 25일(양력 4월 5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었던 것이 식목일의 처음 유래라 할 수 있다.

 

◆ 고려 시대의 기록

고려 시대에는 풍수사상의 영향 아래 수도가 있는 개성 송악산의 땅기운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심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이전까지는 주로 바람의 피해를 예방하거나 땅기운이 약한 곳에 나무를 심어 보호해 주려는 비보(裨補) 조림을 통해 숲을 만들었다고 한다.

 

◆ 조선시대의 산림 강화

조선시대에 경국대전이라는 법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조항을 넣어 백성들의 나무 가꾸기를 강조하고 산림 관리를 강화했다. 나무 심기를 강조한 이유는 바다 쪽으로 침입하는 외적을 물리칠 병선과 당시 국가경영에 필요한 세금이었던 쌀 등 공물의 운반에 필요한 선박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확보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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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식목일 행사

<제1회 식목일 행사>는 1946년 4월 5일 서울시의 주관으로 사직공원에서 거행됐으며 산림청은 1975년 제30회 식목일부터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종전대로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했으며, 지역별로는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국민 나무 심기 기간”을 지켰다.

 

이날을 전후로 전국 관공서·기업·학교·군부대 등에서는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산림청에서는 수종별 특징과 식재 기준, 그루 당 비료의 량 등의 기준을 마련해 심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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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목일

 

세계 최초의 식목 행사는 미국 네브래스카스주에서 시작되었다. 헐벗은 산을 본 개척민이 산림녹화운동을 전개했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자 J.S.모턴은 1872년 4월 10일을 제1회 식목행사로 주창하게 되었다. 이 나무 심기 행사는 이후 미국 전역과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  독일

  • 명칭: 나무의 날(Tag des Baumes)
  • 일자: 4월(식목 운동 기간: 4.10~4.30)
  • 지역단위 산림축제의 기념행사

 

◆  중국

  • 명칭: 식목절
  • 일자: 3월 12일
  • 지역단위 산림축제의 기념행사

 

◆  미국

  • 명칭: 식목일(Arbor Day)
  • 일자: 4월 마지막 주 금요일
  • 미국 산림청과 National Arbor Day Foundation 공동 주관으로 실시

 

◆  일본

  • 명칭: 식수제(전국 행사: 천황)
  • 일자: 4월~5월 중
  • 임야청, 국토녹화 추진위원회가 주관, 전국 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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