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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기념일

[법정기념일] 보건의 날(保健의 날) /세계 보건의 날 World Health Day / 매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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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다음백과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보건 복지부 

 

4월7일, 보건의 날 (법정기념일, 비공휴일)

 

□ 보건의 날(保健의 날)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매년 4월 7일이다. 국민 보건 향상을 강조하기 위한 날이다. 1953년 제정되었던 세계보건일이 전신으로, 1973년 나병의 날, 세계보건일 등 보건 관련 기념일들을 통합하여 보건의 날로 제정했다.

 

제정 이유

 

국민 보건 향상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고 건강관련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건강과 질병에 관한 인식이 예전보다 많이 향상되었으며,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의료 지식과 의학 상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나 보건 의식에 대한 사각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고취하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역사와 법적 근거

 

보건의 날의 전신은 1953년 제정되었던 세계보건일이다. 1948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 헌장 비준일이다. WHO는 국제연합(UN) 특별기구로, 당시 26개국이 헌장에 비준함으로써 정식으로 발족했다. 한국은 1953년 3월 국무회의에서 4월 7일을 ‘세계보건일’로 지정하기로 의결하고 이후 보건과 관련된 기념일로 지켜 왔다.

1973년 3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나병의 날, 세계보건일, 국제간호원의 날, 구강의 날, 귀의 날, 약의 날, 눈의 날을 보건의 날로 통합했다. 이후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 공포되면서 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 날에 관한 주체적인 행사를 진행하거나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관련행사

 

보건복지부는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 건강관련 과제를 선정해 그에 맞는 예방법과 치료법을 홍보하며, 건강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손쉬운 보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출처: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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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보건의 날 World Health Day

4월 7일은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 보건의 날’이다. 보건상태의 향상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창립된 국제연합의 전문기구인 세계보건기구(WHO)의 설립을 기념하고, 매년 전세계적으로 핵심이 되는 보건 관련 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위한 국제적 행사 등을 조직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세계 보건의 날 역사

 

1948년에 열린 제1회 세계 보건 의회에서 제안된 이 날은 세계 보건 기구의 헌장이 발효된 1948년 4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1950년 이래로 매년 4월 7일에 실시되어 왔다. 세계 보건 기구는 매년 그해의 중요한 보건 문제를 강조하기 위해 주제를 선정하고 공공 보건 위생 활동을 촉진하고 호소한다.

 

세계 보건의 날 활동

 

국제보건기구에서는 매년 주제를 정하여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2012년은 "나이와 건강(Aging and health), 2013년은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2014년은 "작은 생물 큰 위협(Small creatures, big threat)", 2015년은 "식품 안전(Food safety)", 2016년은 "당뇨병(Diabetes)"이었다. 이 주제에 따라 각국에서는 상황과 환경에 따른 세부 주제를 정하고 관련 활동과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한국에서는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1973년 나병의 날, 국제간호원의 날, 세계 적십자의 날, 구강보건일, 귀의 날, 약의 날, 눈의 날 등과 합쳐 매년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정했다. 이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로, <국민건강증진법> 제32조의 2항에 의해 제정되었다. 보건의 날부터 1주일의 기간을 건강주간으로 한다. 이 법에 의하면, 모든 국민은 자신 및 가족의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타인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한국에서는 매년 보건의 날을 맞아 국제보건기구의 주제를 참고하여 보건 의식을 홍보했다. 2012년은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2013년은 "백세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 2014년은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 2015년은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2016년은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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