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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기념일

[법정기념일]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 World Mental Health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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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 다음백과

 

전 세계 인구 중 12%에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 그러나 치료를 받는 사람은 그중 1/4에 불과하다.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에 관한 대중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되었다.

정신건강이란 단지 정신적 장애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만은 아니다. 정신건강은 모든 사람이 생활에서 만나는 정상적인 스트레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생산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보건의료 영역에서 통합적인 정신건강에 중점을 둔 지식과 정보를 확충하고 이러한 정보를 일반인, 환자, 가족 및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과 정신건강 관련 단체에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고되고 힘든 일을 하면 몸에 무리가 생겨 탈이 나기 마련이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몸에 상처가 나면 약을 바르고 치료를 하듯 마음에 상처나 이상이 생기면 치유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과 같은 펜데믹 상황에서는 더욱 힘겨워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겨났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적 만남과 활동이 제약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 우울한 상태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정신병자'라는 표현은 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다. 정신과적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 피해야 할 대상이 되기도 한다.  육체적 질병과 정신과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존재한다. 요즘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여 병원을 찾지 않고 쉬쉬하며 힘겹게 생활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전 세계 인구 중 12%가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중 1/4만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정신건강 평생유병률이 25,4%(2016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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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기에 '마음의 감기'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처칠 영국 수상, 링컨,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도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움츠려 들지 말자.

배가 아프면 병원을 찾고 약을 먹듯이, 이제 내 마음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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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서는 나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자가검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http://www.mentalhealth.go.kr/

 

http://www.mentalhealth.go.kr/

 

www.mentalhealth.go.kr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나를 마음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시간을 가져보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음건강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법정 기념일(法定紀念日) _ 출처 : 국립국어원

  • 법률로 규정한 기념일. 부부의 날, 노인의 날, 농업인의 날, 태권도의 날 따위가 있는데 공휴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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