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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해외직구하는 살충제 안전한가요? / 살충제 해외직구·구매 대행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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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환경부

 

살충제 해외직구·구매 대행 시 유의사항

 


 

빈대 살충제로 인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

 

[파이낸셜뉴스]
이집트 호텔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영국인 부부가 옆 방에서 뿌린 빈대 살충제로 인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 출신의 60대 부부인 존 쿠퍼 씨와 수전 쿠퍼 씨가 지난 2018년 8월 이집트의 한 호텔에서 옆 방의 빈대 살충제 연기를 마신 뒤 사망했다.

랭커셔의 검시관인 제임스 에들리 박사는 이들이 염화메틸렌이 들어간 살충제에서 나온 증기를 흡입한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결론지었다.
호텔 측은 이들이 사망하기 전날 점심시간에 이들의 옆 방을 살충제 ‘람다’(Lambda)로 훈증 소독하고 두 방을 연결하는 문틈을 마스킹테이프로 봉인했다. 이후 이들은 저녁에 방에 돌아왔고 밤사이 변을 당했다.

같은 방에 있던 12살 손녀가 밤중에 효모 냄새가 나고 몸이 안 좋다고 호소해 존 쿠퍼씨는 손녀를 새벽 1시에 위층 딸의 방에 데려다주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딸이 방에 찾아갔을 때 이들은 중태였고 곧 사망했다.

 

조사제품의 44%가 국내 기준에 부적합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해외직구 생활화학제품 조사 결과 국내에서 금지된 물질이 다수 검출됐습니다. (90개 중 40개 제품이 안전기준 위반)

 


 

 국내 안전기준 적합 확인을 받거나 승인받은 제품이 해외 제품보다 안전성이 높습니다.

 

 


 

해외구매대행 기업(판매자) 준수사항

 


  • 가정용이나 방역용 살충제는 엄격한 승인을 받은 제품만 유통
  • 신고·승인번호가 없는 생활화학제품 해외구매대행 사업자는 처벌 대상
  • 파리·모기·바퀴벌레용 살충제를 빈대용으로 표시·광고하는 행위는 불법

 

 


 

해외구매대행 제품 구매 시 유의사항

 


  • 빈대 퇴치 용도를 확인하고 승인번호가 있는 가정용 살충제를 선택
  • 세정제·방향제·탈취제 등의 생활화학제품은 신고번호와 안전기준확인 마크 확인

 

 


 

해외구매대행 제품 구매 시 유의사항

 


  • 살충제 등 인체 유해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반드시 표시된 용도·사용방법·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곳에 최소한만 사용
  • 특히, 살충제는 잘못 쓰거나 많이 사용하면 해충에 내성이 생기거나 오히려 인체에 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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