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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정책브리핑 |
캐시미어, 알고 보니 산양 털?
캐시미어는 히말라야, 티베트 등지에 서식하는 캐시미어산양의 털로 만든 섬유예요. 캐시미어산양 털은 이중구조인데 그중 안쪽에 있는 털만 모아서 만들죠. 특유의 가벼움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인기가 많지만 공정이 까다롭고 희소해 고가 소재로 분류됩니다.
양모를 뜻하는 울
해외에서는 알파카, 염소, 라마 등 모든 동물 털을 울로 지칭합니다.
캐시미어도 울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죠. 우리나라는 좀 달라요. 국내에서 울은 대부분 양모를 뜻한답니다.
보온성이냐, 내구성이냐?
- 보온성 : 울 < 캐시미어
- 가격 : 울 < 캐시미어
- 내구성 : 울 > 캐시미어
- 무게 : 울 > 캐시미어
발열섬유의 발열법
'발열 섬유’의 종류
- ① 흡습 발열 섬유
우리 몸에서 나오는 수증기, 땀을 열에너지로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유니클로의 히트텍이 대표적입니다. 수분을 머금은 섬유는 체온에 의해 데워지고, 그 섬유가 우리 몸을 다시 따뜻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이 때문에 땀이 별로 없거나 평상시 땀이 날만큼의 움직임이 없는 사람이라면 흡습 발열 내의의 효과를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 ② 복사열 반사 섬유
은과 알루미늄 등의 금속을 섬유에 펀칭하거나 코팅시켜 신체에서 복사되는 열을 반사해 보온을 높이는 방식인데요. 열은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반사하지만 통기성은 좋아 습기나 땀을 밖으로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합니다. - ③ 흡광축열 보온 섬유
몸에서 나는 열과 상관없이 발열이 가능한 내의도 있습니다. 태양광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는 지르코늄을 섬유에 혼합한 것인데요. 지르코늄이 햇빛의 광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몸으로 전달하는 원리입니다. 바깥에서 전달되는 열이 몸에 보온 효과를 주기에 야외 활동이 많은 날 입으면 효과적이죠.
평소에 땀이 많은 편이다 | 어디에 있던 쾌적한 상태가 중요하다 | 평상시 야외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
흡습 발열 섬유 | 복사열 반사 섬유 | 흡광축열 보온 섬유 |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최소 3℃에서 6℃까지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복과 함께라면 난방기기도 덜 사용 할 수 있어 전기요금도 줄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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