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삼계탕 관련 특허 / 세계의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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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특허청 / 산업통상자원부

 

복날 한국인의 보양음식 삼계탕 관련 특허를 알려드릴게요!

 

단삼 삼계탕 제조 방법 특허 제 10-1937645호

 

염지단계에서 염지한 닭을 물에 씻어 소금기를 제거하고, 닭의 속에 단삼을 포함하는 약재를 넣은 삼계탕 조리 방법입니다.

 

 

능이버섯은

닭 내부에 넣고, 흑마늘은 닭 외부에 넣은 뒤, 굴고 당귀와 혼합한 채 반건조시킨 것을 사용한 삼계탕 조리 방법입니다. 

 

 

누룽지 삼계탕의 제조 방법 특허 제 10-2081831호

 

압력솥에서 제조된 누룽지가 닭 표면에 도포되어 있어 누룽지와 닭 살을 함께 취식할 수 있는 삼계탕 조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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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보양식

 

• 한국의 대중적인 건강식 "삼계탕"
  한국인에게 삼계탕은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영양만점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삼계탕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닭과 인삼을 주재료로 합니다. 여기에 대추, 찹쌀, 황기 등을 함께 넣어 푹 고아서 만드는 것이 한국식 삼계탕입니다.
  
  
•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보양식 '우나돈'
  한국에 복날이 있다면 일본에는 '도요노우시노히'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날에 장어요리를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특히 이날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요리가 바로 장어덮밥인 '우나돈'이라고 합니다. 우나돈은 밥 위에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소스를 발라 구운 장어구이를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우나돈의 주재료인 민물장어에는 여름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A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물장어에 함유된 비타민A의 양이 무려 쇠고기의 200배라고 하니, 무더위로 약해진 기력을 회복하기에 제격일 것 같네요.
  
  
• 중국의 '불도장'
  중국의 보양식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음식으로 '불도장'이 있습니다. 불도장이라는 이름은 '부처가 담을 넘는다'라는 뜻인데요. '수행을 하던 스님이 불도장의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담장을 넘어 파계할 정도였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음식입니다. 불도장에는 해삼, 전복, 상어 지느러미, 닭 가슴살, 돼지발굽 힘줄 등 온갖 진귀한 재료 30가지에 12가지 보조 재료가 추가로 더해진다고 합니다.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을 모두 모아서 만들었습니다. 중국에서 불도장은 '국가대표 격'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국의 정상들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불도장을 대접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 평균기온 40도를 이겨내는 아랍의 양고기 보양식 '막로바'
  양고기에 쌀, 가지, 그리고 갖가지 향신료를 넣어 만드는 막로바는 아랍 지역 사람들이 한여름이 되면 즐겨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막로바의 주재료는 양고기, 그중에서도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 함유량이 적이 양고기 어깨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마시는 샐러드, 스페인의 '가스파초'
  가스파초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유래된 여름 보양스프입니다. 잘 익은 토마토, 피망, 오이, 마늘, 빵, 올리브 오일, 식초, 얼음물을 함께 강라 차게 마시는 야채수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스파초는 주로 신선한 채소에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마시는 샐러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독일의 '알주페'
  유럽에서는 독일 사람들이 장어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독일 북부지방, 특히 함부르크 지방 사람들은 알주페라는 장어 요리를 여름 별식으로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주페는 장어를 뜻하는 '알'과 수프를 뜻하는'주페'가 합쳐진 단어로, 한국말로는 장어탕 정도로 해설할 수 있겠네요. 이 음식은 육수에 장어, 채소, 허브, 건과일 등을 넣고 끓여 먹는 요리입니다.
  
  
• 프랑스의 '포토푀'
  포토푀는 프랑스 가정 요리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넣고 끓여낸 수프인 이 요리는 곰탕이나 설렁탕과 유사합니다. 소갈비나 사태 부위에 있는 핏물을 뺀 후, 냄비에 물, 통후추, 각종 허브를 묶어 만든 향신료 부케가르니 등과 함께 푹 끓여주는 방식으로 요리가 완성됩니다. 조리 과정에서 육수에 뜬 기름을 모두 걷어내기 때문에 고기에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만 남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양한 채소가 함께 들어가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 균형도 잘 맞는 프랑스식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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