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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문장부호

[문장 부호 ⑩] 물결표(~) / 드러냄표(˙)와 밑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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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립국어원 / 다음 사전

 

물결표(~)는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 쓴다.

드러냄표( ˙ )와 밑줄( _ )은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드러냄표나 밑줄 대신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 문장 부호 □
문장 부호는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이다. 

□ 물결표( ~ ) □
이음표의 하나로주로 숫자시기나 장소를 나타내는 말의 사이에 쓰여, ‘무엇과 무엇의 사이’, ‘얼마에서 얼마까지라는 뜻을 나타내는 부호.

□ 드러냄표( ˙ ) □
문장에서중요하거나 주의가 미쳐야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쓰는 부호. ‘˙’ 이른다가로쓰기에서는 글자 위에세로쓰기에서는 글자 오른쪽에 쓴다.

□ 밑줄( _ ) □
가로로  글에서중요한 말이나 다른 말과 구별되어야  말의 표시로  밑에 긋는 .

 

물결표( ~ )

 

(1)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 쓴다.

 

▶ 기간이나 거리 또는 범위를 나타낼 때는 물결표를 쓰는 것이 원칙이고, 붙임표를 쓰는 것도 허용된다.

  • 삼국 시대(4세기 초반~7세기 중반) 최후의 승자는 신리였다.
  • 삼국 시대(4세기 초반-7세기 중반) 최후의 승자는 신리였다.
  • 서울~천안 정도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종전 규정에는 '~사회, 국제~'와 같이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물결표를 쓴다는 규정이 있었다. 그런데 이 용법은 언어학 분야의 특수한 용법인 것으로 보아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외하였다. 그러나 이는 물결표의 이런 용법이 문장 부호에 해당하지 않아서 규정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지,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쓰는 부호로 물결표를 활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니다.


▷ 물결표의 띄어쓰기: 물결표는 앞말과 뒷말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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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냄표( ˙ )와 밑줄( _ )

 

(1)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드러냄표나 밑줄 대신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는 드러냄표나 밑줄 또는 작은따옴표를 쓸 수 있다. 

 

 

 

  • 한글의 본디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이다.
  •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종전 규정에는 드러냄표로 부호 '˚'도 쓸 수 있었고, 밑줄로 부호'~~~~'도 쓸 수 있다고 되어 있었으나 이들은 활용도가 낮은 부호이므로 개정안에서는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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