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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정책브리핑 / 다음백과 |
참외는 수박과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華北)으로부터 우리나라로 들어왔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이미 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60년대 이전까지는 개구리참외, 감참외, 열골참외 등 전국 각지에서 재래종이 재배되었으나, 1957년에 일본에서 은천참외가 도입되고 재래종이 이와 교잡되며 국내 재래종은 사실상 거의 사라졌다. 지금은 충남 천안에서 성환 개구리참외 정도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참외
-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수분함량이 많다.
-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과실 부위를 먹는 채소인 과채류로 생과로 많이 먹는다.
- 참외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참외 씨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
No. 참외 씨에는 엽산, 비타민 C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많아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참외는 그 자체가 수분이 많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장이 민감한 사람들은 배탈이 날 수도 있다.
참외의 구입 요령, 보관법, 손질법
- 참외 구입 요령
껍질은 선명한 노란색! 꼭지가 싱싱한 것 - 참외 보관법
밀봉하여 냉장 보관 : 온도 5˚ C, 습도 90~95%가 최적 - 참외 손질법
깨끗이 씻어 칼로 껍질을 벗겨내기
고르는 방법
일반적으로 알은 조금 작고 타원형으로 단단한 것, 향이 달콤한 것이 좋다. 알이 굵을수록 단맛이 덜한 경향이 있다. 한편 향이 달콤하면 맛있는 참외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진하면 수확한지 오래되었거나 수확시기를 지나쳤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물에 담궜을 때 골이 3개 이상 뜨면 좋은 참외이다. 보통 참외는 골이 10여 개이다. 손으로 두드렸을 때 탁한 소리가 나면 물이 찼을 가능성이 높다.
보관법
참외를 보관할 때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보다 신문지 등 종이에 싸거나 봉투 등에 넣어서 그늘진 시원한 곳에 놓아두는 게 좋다. 참외를 비롯한 과일은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증발하여 고유의 맛과 향, 당도 등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맛과 향의 손실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참외는 일반적으로 후숙없이 먹는다. 그러나 살짝 후숙을 하면 당도가 높아지고 향이 짙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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