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오디오북(내만오) / 밀리의 서재

소소한 재미와 수익. 둘다 잡는 리더 되기

읽는 책에서 듣는 책으로!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오디오북,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직접 제작해 보았다. 그리고 두 달 후 ...

계속 제작해야 할까? 아니면 이쯤에서 마무리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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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만오 제작은 이렇게!                                                                                                                                  

 

▷ 「내만오 KIT」를 설치하면 누구나 손쉽게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에서 내가 만드는 오디오북을 검색 후 내만오 키트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한다.

 

▷ 밀리의 서재 회원만 키트 사용이 가능하다. 로그인 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려는 책을 고른다.

「밀리의 서재」 회원만 오디오북 제작 가능 (현재 스마트폰으로는 제작 불가)

 

▷ 스크립트를 구성한 후 스크립트에 목소리를 녹음한다. (녹음한 부분을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다)

오디오북 제작

 

▷ 해설 추가. AI 보이스 이용 등 다양한 메뉴로 개성 살린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를 이용하여 손쉽게 개성 있는 오디오북 제작 가능

 

▷ 제작완료 후 오디오북을 발행한다. 발행 한 오디오북을 공개 신청한다.

 

공개신청 후 승인이 되면 공개가 확정된다. 초기에는 1~2일 후면 승인이 떨어졌는데 요즘은 내만오 제작하는 리더들이 많아 1주~4주 정도 소요된다. 승인이 떨어지면 아이콘이 보라색으로 바뀐다. 승인된 오디오북은 2주 정도 지나면 '새로 나온 내만오'로 소개되어  밀리의 서재에 노출된다.

 

□  「내만오」 제작 후기                                                                                                                                       

 

⊙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내 목소리를 담은 오디오북은 신선한 체험이다. 

⊙ 저작권에 구애되지 않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키트를 이용해 녹음만 하면 된다.)

⊙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타인이 해당 오디오북을 3분 초과하여 재생한 경우 100원이 적립된다(1인당 100원, 동일인이 반복 재생해도 100원 적립). 누적 구독 수입 5만 원 이상이 되면 출금이 가능하다.

 

BUT! ......

⊙ 녹음하는데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린다.

⊙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한 책이 다양하지 않다. 

⊙ 성우나 연예인이 녹음한 오디오 북이 있다면 일반인이 녹음한 오디오북을 굳이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 5만 원이 되기 전에는 출금할 수 없다. 그런데 5만 원의 수익창출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So ......

고민에 빠진다. 계속 제작해야 할까? 아니면 이쯤에서 마무리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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