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워크 투 리멤버 A Walk to Remember /2002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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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화소개>

A Boy meets a girl...

서로 너무나 다른 소년과 소녀가 만났다.

고교생 랜든은 친구에게 신고식을 강요하다 부상을 입힌 벌로 매년 봄 행해지는 연극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상대역은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모범생 제이미다. 

 

"약속해줘. 절대 나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절대 그럴 리 없을 것 같았지만, 결국 서로에게 끌리고 마음을 열게 되는 두 사람. 그러나 그들에게 남겨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럼에도 서로를 온전히 사랑하고, 영원히 느낄 수 있다. 

 

"만난 날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한 날보다 더 많이 그리워해야 한다 해도
너는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야"

 

소년소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설레고, 서로를 향한 간절함에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했다. 

"모든 것이 일기일회입니다. 모든 순간은 생에 단 한 번의 시간이며, 모든 만남은 생에 단 한 번의 인연입니다."(법정스님)

내가 맺고 있는 인연에 감사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이 시간은 다시 또 오지 않으며 이 인연도 생에 단 한 번의 인연이다. 20여 년 전의 영화임에도 재개봉되어 또다시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은 그 안에 담긴 감성이 지금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리라.

날 사랑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You have to promise not to fall in love with me.
그런 일은 없을 거야. That's not a problem.

나 혼자 잘 견디고 있었고, 내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네가 나타났어!
You know I was getting along with everything just fine. I accepted it. And then you happened!

제이미는 나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주었다. 삶과 희망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She taught me everything, about life, hope, and a long journey ahead

그런데 우리의 사랑은 바람과 같아.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어.
But our love is like the wind. I can't see it, but I can feel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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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3장
4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 사랑은 친절합니다. /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 뽐내지 않으며 /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려하지 않고 /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 성을 내지 않고 /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 모든 것을 믿으며 / 모든 것을 바라고 /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4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5 It is not rude,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6 Love does not delight in evil but rejoices with the truth.
7 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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